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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를 시작하다. 3월 1일 '우리동네'가 시작되었다. 2007년 kibs로 모였던 친구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영상창작집단. 나는 이번에, 홈페이지 관리와 소셜미디어 네트워킹을 맡게 되었다. 4년의 시간이 흘렀고 각자 전 과는 달리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한 우리들... 이제 제법 연출자 간지를 내는 종수, 기자다운 글을 써대는 정민이 형 그때나 지금이나 감성넘치는 영상을 편집하는 영진이 형... 다큐멘터리에서 소셜미디어로 오지랖을 확장한 나... 이제 그 모든 성장을 온라인으로 나눌 차례다. 스팩이 아닌, 스토리를 도전하는 우리들. 기대해달라. 또한 기도해달라. www.uritown.tistory.com 더보기
꿈을파는야채장수- 2008년 제작 2008년 제가 신문방송학을 전공할때, 영상제작론 수업 실습작품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pd의 꿈을 가지고, 같은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기획서 경쟁피티를 했었죠.. 어쩌다 제 기획서가 채택되었고 2학년, 21살이라는 어린나이로 PD를 맡아 프로젝트 진행했었습니다. 영상제작 수업의 실습작품으로 만들었는데... 만들고 얼마있다가, 지역 케이블 채널에 100만원 가량을 받고 방영했던 기억도 있네요~ㅋ 그 돈으로 팀원, 출연해주신 선배님과 강남의 일식집을 갔던 기억도~ㅋㅋㅋ 세월이 흘렀고 당시 4학년으로 함께 제작했던, 형 누나들은 모두들 사회인이 되어 있답니다. 두 분은 케이블 SO에 편성기획팀으로 근무하고 계시고.. 한분은 가구 회사의 홍보담당자가 되었다네요^^ 이제 제가 졸업할때가 되고보니... 2학년 후배.. 더보기
쓸꺼 1. 마천동 우리동네 청소 2. 마천동 두번째 만남, 스크린 설치 - 사진 3. 레뮤제 엠티이야기 4. 레뮤제 특강이야기 - 사업계획서 작성법 : 필기까지 첨부 5. 혜화동 데이트 - 낙산공원 / 예술인의 집 / 고양이 카페-다락방-건대 맛의거리 더보기
요즘 집단지성, 협업의 위력을 느낀다. 테드엑스를 우리학교에서 개최해보자는 도전을 지속중이다. 무작정 홈페이지를 개설한 종석 형과 트위터 아이디를 만들어 버린 나.. 그러다 지식나눔 동아리 레뮤제를 만나고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테드 엑스 건국의 라이센시를 만나게 되면서, 일은 무척 빨리 진행되었다. 트위터와 웹사이트로 관심있는 학우들이 모이고... 이젠 제법 규모있는 오거나이저 그룹이 되었다. 우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회의를 했고... 주제도 정해졌다. "도전하는 젊음, 그들을 응원한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식상해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중요한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얼마전 3월 26일로 행사 날짜를 정했다. 또한 후보 연사 10명 중 3명의 섭외가 긍정적이게 진행중이다. 오늘 오전이면 어드민팀 코디렉터님으로부터 정확한 행사장소 공지가 올.. 더보기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기록하라 #1 2010년 8월 27일... 4학년 2학기 장학금이 결정되고 학교를 다닐지/ 회사를 다닐지 고민하던 밤도 여럿.. 결국 학교를 다니기로 결정한 그 시점에.. 회사에서는 두번째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제 사수 PD님에게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기록하고, 폴라리스TV와 광주CMB에 방영할 컨텐츠를 만드는 프로젝트였죠.. 4일간 광주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월드뮤직페스티벌을 담기 위해선, 서울에 위치한 제작팀원들과 장비들이 광주로 이동해야하는게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현장을 지휘감독하시는 제작이사님, 현장을 기록할 피디 두분과 작가님, 외부 VJ 두분과 기사님, AD두명까지 10명 가량 광주에서 숙식을 해결해야했고현장에서 촬영한 테입을 디지털라이징하는 담는 편집기 두대와 HDV 데크, 외장스토리지가 24시간 가동될 준.. 더보기
Canon 5D mark2 이용한 동영상제작방법 메뉴얼 AD인턴생활을 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만들었다. 역경은 뒤집어져 경력이 되는거 같진 않았지만 경험은 되는게 확실했다. 그 경험은 너무 비싼것이라, 혼자 가지고 있기엔 너무나 아까웠다. 도제식 시스템과 갑을관계속에서 소모되는 열정에 분노했었다. 시행착오는 언제나 거듭되었다. 소모되는 열정은 시행착오 가운데 만나는, 작은 수행들. 그 수행들 가운데 회복 되었다.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나눈다면, 누군가는 열정의 소비없이..꿈에 도달 할 수 있겠지? 그 열정들이 모이고, 이뤄지면 누군가는 이 망각의 시스템을 고칠 수 있겟지? 그래서 내가 만난 경험과 기억들을 메뉴얼화 해보았다. 나의 첫 직장이었던 DK미디어를 떠나면서 후임AD의 업무에 인수인계에 도움이 될까하여 만들다보니... 너무나 길어졌지만, 이렇게 블로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