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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KUK

TEDxkonkuk을 참 즐겁게 마쳤습니다. 며칠 밤을 지새우고, 마지막 세션까지 열정을 불사렀던터라.. 지쳐서..ㅎㅎ 블로그에 글쓰기가 아주 늦었네요, 이거 쪼큼 쓰는 것도 일이라구ㅋ 결론적으로 학부의 끝자리 4개월간 준비했던 이번 테드엑스건국은 저에게 있어 대학생활 마지막, 아주 좋고 멋지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보니.. 재미삼아 했던 일들이 서로 만나서 제 능력이 되어있었습니다. 고3 수능 끝나고 잠시 몸 담았던, 교회 찬양팀 음향 엔지니어의 경험.. 대학 4년간 접했던 수 많은 행사들과 재미삼아 만들던 영상들과 피티들.. 하나 하나씩은 내 미래를 어떤 식으로든 도움될 꺼 같지 않아보이던.. 그런 잉여의 기억들이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너무 멋진 사람들을 만나게 이끌었습니다. 청춘이라는 세월을 공유하며, 하나의 꿈을.. 더보기
드디어 테드엑스건국이 시작되었다.  지난 겨울부터 준비한 테드엑스건국이 가시화 되고있다. 3월 26일 건대 산학협력관에서 열린다. 혼자선 절대 할수 없던 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들의 협업으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지식나눔 운동! TEDxKonkuk. 소셜미디어가 아니었더라면, 시작될수도 완성될수도 없었다. 지금! 워드프레스 기반의 웹사이트 www.tedxkonkuk.com에서 현장접수중이다. 물론~ 구글독스로만들어진 코드를 임베딩한 것이다. 키노트와 프리미어로 만든 홍보영상은 비메오와 유튜브로 퍼지고 있다. 이 모든것이 놀랍다. 더보기
요즘 집단지성, 협업의 위력을 느낀다. 테드엑스를 우리학교에서 개최해보자는 도전을 지속중이다. 무작정 홈페이지를 개설한 종석 형과 트위터 아이디를 만들어 버린 나.. 그러다 지식나눔 동아리 레뮤제를 만나고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테드 엑스 건국의 라이센시를 만나게 되면서, 일은 무척 빨리 진행되었다. 트위터와 웹사이트로 관심있는 학우들이 모이고... 이젠 제법 규모있는 오거나이저 그룹이 되었다. 우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회의를 했고... 주제도 정해졌다. "도전하는 젊음, 그들을 응원한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식상해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중요한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얼마전 3월 26일로 행사 날짜를 정했다. 또한 후보 연사 10명 중 3명의 섭외가 긍정적이게 진행중이다. 오늘 오전이면 어드민팀 코디렉터님으로부터 정확한 행사장소 공지가 올.. 더보기
2011 레뮤제 신입생 초청 강연회 홍보용 영상 '레뮤제'는 참 독특한 모임이다. 지식기부로 운영되는 지식나눔공동체이다. 이제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학생들에게도 그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 여러 레뮤지앙들이 벌써부터 준비 중이다. 나는 '레알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20분정도 발표할 예정이다. 그 전에 짬을 내어 온라인 홍보용 영상을 만들었다. 한글버전/영문버전이 있다. 아이패드 광고를 보고 삘꽃혀서 그대로 만들었다. 키노트로 시각화 했고, 프리미어로 오디오 싱크를 맞춰서 인코딩 했다. 짧고도 집중적인 작업. 간단한 작업이었지만 뭔가 산뜻한게 마음에 든다. 더보기
TEDxkonkuk 프로필을 채우면서... 한글이름/영문이름 : 오정택 / Oh Jungtaek 직책 : Evangelist / Media producer Bio : 앎과 삶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청년. 갑과 을이 아닌, 대안의 공동체를 꿈꾸는 인간이고자 합니다. Communication science와 Culture content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문화에 적극적인 대학생입니다. 문화연구와 미디어 비평에 관심이 있고, 다음세대의 Media literacy를 돕는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Nateon/Twitter/Facebook: spactra@nate.com / @Ozirrap / simulcreation@gmail.com Web(블로그, 미니홈피 주소): http://blog.naver.com/spactra (정택군의 생각나눔,.. 더보기
TEDxkonkuk의 기본 이미지를 구성했다. 위 두가지가, 이번모임의 모임의 인상을 전달하는 기본 디자인이다. 키노트의 디테일한 폰트설정이 빛을 발한다. 쫌 괜찮은 폰트에, 쓱싹쓱싹 눈에 뛰는 듯 마는 듯 하는 효과를 주고 스크리샷을 교묘히 딴다. 이렇게.. 프리스타일 폰트에 약간의 기교를 주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