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학이야기/도전

TEDxkonkuk 프로필을 채우면서... 한글이름/영문이름 : 오정택 / Oh Jungtaek 직책 : Evangelist / Media producer Bio : 앎과 삶의 경계에서 고민하는 청년. 갑과 을이 아닌, 대안의 공동체를 꿈꾸는 인간이고자 합니다. Communication science와 Culture content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문화에 적극적인 대학생입니다. 문화연구와 미디어 비평에 관심이 있고, 다음세대의 Media literacy를 돕는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Nateon/Twitter/Facebook: spactra@nate.com / @Ozirrap / simulcreation@gmail.com Web(블로그, 미니홈피 주소): http://blog.naver.com/spactra (정택군의 생각나눔,.. 더보기
TEDxkonkuk의 기본 이미지를 구성했다. 위 두가지가, 이번모임의 모임의 인상을 전달하는 기본 디자인이다. 키노트의 디테일한 폰트설정이 빛을 발한다. 쫌 괜찮은 폰트에, 쓱싹쓱싹 눈에 뛰는 듯 마는 듯 하는 효과를 주고 스크리샷을 교묘히 딴다. 이렇게.. 프리스타일 폰트에 약간의 기교를 주었다. 더보기
다시만난학교_02-2010년 12월 다시 시작 종석형과의 술자리 회담 이후로 우리는 즉시 움직였다. 종석 형은 www.tedxkonkuk.com의 계정을 만들었고 나는 @tedxku 라는 트윗 계정을 만들었다. 이틀 만에 테드엑스건국 홈페이지는 구색을 갖추기 시작했고, 테드엑스건국 트윗계정은 팔로워 수가 날로 늘어만 갔다. 지난 여름, 건국대 홍보 트윗계정을 만드는 실험을 통해 커뮤니티 트위터 계정의 PR전략을 감 잡아논 상태였고 종석형은 1학기에 저작위 저작권 챌린저 활동을 하면서 포스팅에 뒤였던 터라 능숙하게 블로그를 꾸밀 수 있었다. 일주일이 지난 후 트윗을 통해서는 여러명의 학교 친구들이 관심을 표명했고, TED는 전국의 많은 대학에서 모임이 개최된다는.. 나아가 지상파 EBS에서 미국 강연을 모아 구성하는 교양물의 편성을 알렸다. 그러던 중.. 더보기
다시만난학교_01-2010년 12월 4학년 2학의 끝이 보인다. 2007년 봄날의 추억이 생생한데, 벌써 졸업을 앞둔 학생이다. 언덕을 오닐던 스무살의 대학생활 부터 호숫가를 방황하며 공모전하던 가을날까지... 4년간의 시간이 애써 후회되진 않는다. 졸업을 하면, 군대 갈 준비를 해야하고.. 군대에 가면 또 다른 3년 4개월 이라는 시간이 기다릴 것이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학기의 끄트머리에서는 폭풍같은 과제와 시험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AD인턴을 하며 학교를 잃어버린것만 같았다. 꿈도 수정해야 했고, 이런저런 인연들을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한 동안 고민만 하였다. 오정택 인생에 이런 슬럼프는 없었는데.... 하여간 뭐든 것이 우울하고 침울하고 심심하고 춥고, 힘없고 그랬다. 그렇게 다니던 회사도 관두고 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