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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야기/도전

요즘 집단지성, 협업의 위력을 느낀다. 테드엑스를 우리학교에서 개최해보자는 도전을 지속중이다. 무작정 홈페이지를 개설한 종석 형과 트위터 아이디를 만들어 버린 나.. 그러다 지식나눔 동아리 레뮤제를 만나고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테드 엑스 건국의 라이센시를 만나게 되면서, 일은 무척 빨리 진행되었다. 트위터와 웹사이트로 관심있는 학우들이 모이고... 이젠 제법 규모있는 오거나이저 그룹이 되었다. 우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회의를 했고... 주제도 정해졌다. "도전하는 젊음, 그들을 응원한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식상해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중요한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얼마전 3월 26일로 행사 날짜를 정했다. 또한 후보 연사 10명 중 3명의 섭외가 긍정적이게 진행중이다. 오늘 오전이면 어드민팀 코디렉터님으로부터 정확한 행사장소 공지가 올.. 더보기
우리동네 홍감독이 전합니다. 스토리가 있는 공간 우리동네는 송파구 석촌동의 동네카페 테오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송파구 마천동 허름한 지하 단칸방에 작업실을 마련하였고, 3월 1일 온라인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군복무를 마친 휴학생/ 알바를 하며 피디를 준비하는 학생/ 기자를 꿈꾸는 청년/ 조연출 생활을 하다 관둔 친구/ 그들이 2년만에 다시 모여 시작했습니다. 2007년 학과 인터넷 방송국의 맴버들이었던 우리동네 친구들은 지금은 세월이 흘러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모두들 서로가 잉여임을 자랑스럽게 말하던 그들이 일을 벌였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무언가 창조하는 편이 훨씬 더 보람찬 일임을 아는 그들, 이제 우리동네의 이야기를 인터넷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감성영상의 종결자! 홍영진 군이 2년 4개월이라는 공군.. 더보기
2011 레뮤제 신입생 초청 강연회 홍보용 영상 '레뮤제'는 참 독특한 모임이다. 지식기부로 운영되는 지식나눔공동체이다. 이제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학생들에게도 그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 여러 레뮤지앙들이 벌써부터 준비 중이다. 나는 '레알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20분정도 발표할 예정이다. 그 전에 짬을 내어 온라인 홍보용 영상을 만들었다. 한글버전/영문버전이 있다. 아이패드 광고를 보고 삘꽃혀서 그대로 만들었다. 키노트로 시각화 했고, 프리미어로 오디오 싱크를 맞춰서 인코딩 했다. 짧고도 집중적인 작업. 간단한 작업이었지만 뭔가 산뜻한게 마음에 든다. 더보기
TEDxkonkuk PR플랜 중간 보고 2월. 더보기
2010년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찍은 사진들 더보기
2010년 12월 19일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 고등학생 친구들이 놀러왔다. 꿈을 찾아, 놀러온 예비 대학생들 2010년 12월 18일 기말고사가 끝난 토요일 오전, 건국대 문과대학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체험식이 있었습니다. 세분의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님의 특강이 있었고, 재학생들이 준비한 여러가지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행사는 커뮤니케이션학과 재학생들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문과대학교 건물 304호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교수님들의 특강/학교투어/전공체험 행사 등이 있었습니다. 오전 특강을 마치고 재학생들과 문과대를 구경했습니다. 재학생들의 능숙하고도 친절한 설명이 인상적이었죠. 오전일정을 마치고 강의실에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재학생들은 참가자 고등학생과 함께 식사하였습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뜨거운 성원에 놀랐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