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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만든 것은 아닌데, 하다보니 장난이 되어버린 기획서...2010년 애니메이션 기획서 과제 장난삼아 만든 것은 아닌데, 하다보니 장난이 되어버린 기획서... 스팩에 지쳐버린 우리 또래 친구들에게 새로운 메세지를 쉽게 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끄적거리다, 결국 과제까지 내어버린 그 것. 바쁜 와중에 즐겁게 끄적거리고~ 그리고 제출했던 과제.... 이 과제를 끝으로 프로덕션에 인턴으로 가게되고...이와같은 기획서가 휴지조각 만큼 영향력이 없다는 걸 알기직전! 말랑말랑한 두뇌로 만든 기획서.. 혼자 가지고 있다간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봐 이렇게 공유하고, 또 발전시켜보리라.. http://apps.facebook.com/slideshare/slideshow/6960226?from=slidespacevio 더보기
2010년 10월 25일 논현동 포스트에서... 목포대학교 프로젝트 2010년의 9월, 10월을 목포대학교 홍보영상로 쩔어살았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그먼, 목포를 다녀왔고.. 출장 한번 갈때마다, 시골 모텔에서 3.4일은 보통이었다. 그렇게 2010년 2학기는 학기중임에도 불구하고 잠실 집에서 버스로 20분인 우리 학교 일감호보다.. 400KM 떨어진 목포, 무안의 자그마한 분수대를 더 많이 본거 같다. 대학의 여러 주체들을 만나고, 설득하고 또 섭외하고... 민폐까지 끼쳐가면서 불도저로 촬영을 소화했다. 대학생의 신분으로 대학의 영상의 조연출이 되어보니... 내 또래 목포대 친구들을 부리기도 해야했고.. 학교에선 어려울 것이 분명한 단대의 학과장님, 교수님, 총장님들을 만나며 촬영을 했다. 때로는 학생의 신분을 숨켜야 했고... 대학생이기에 누구보다 대학의 최근 실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