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 표지.
에셔의 '그리는 손'의 오마주.
고쳐진손은 고침을 당함으로써 비로소 존재하게 된다.
어쩌면 우리 존재의 모습도 이러한 그림과 비슷한 것이 아닐까?
서로의 관계속에서 우리는 서로 고쳐지고 고쳐진다.
개인이 결코 혼자 고쳐질 수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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