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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야기/도전

요즘 집단지성, 협업의 위력을 느낀다.



테드엑스를 우리학교에서 개최해보자는 도전을 지속중이다.
무작정 홈페이지를 개설한 종석 형과 트위터 아이디를 만들어 버린 나..
그러다 지식나눔 동아리 레뮤제를 만나고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테드 엑스 건국의 라이센시를 만나게 되면서, 일은 무척 빨리 진행되었다.
트위터와 웹사이트로 관심있는 학우들이 모이고... 
이젠 제법 규모있는 오거나이저 그룹이 되었다.
우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에 회의를 했고... 주제도 정해졌다.
"도전하는 젊음, 그들을 응원한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식상해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중요한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얼마전 3월 26일로 행사 날짜를 정했다.
또한 후보 연사 10명 중 3명의 섭외가 긍정적이게 진행중이다.
오늘 오전이면 어드민팀 코디렉터님으로부터 정확한 행사장소 공지가 올 것이다.

홍보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그리고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준비하면서 참 여러가지 많이 접하고 있다.
물론 혼자라면 절대 하지 못했던 일이다.

어메이징한 협력, 목적을 공유하는 집단이 가진 어마어마한 동력.
그 동력이 이뤄낼 무대 테드엑스 건국이다.

아래는 본인이 만든, 테드엑스 1차 홍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