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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우리동네를 시작하다. 3월 1일 '우리동네'가 시작되었다. 2007년 kibs로 모였던 친구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영상창작집단. 나는 이번에, 홈페이지 관리와 소셜미디어 네트워킹을 맡게 되었다. 4년의 시간이 흘렀고 각자 전 과는 달리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한 우리들... 이제 제법 연출자 간지를 내는 종수, 기자다운 글을 써대는 정민이 형 그때나 지금이나 감성넘치는 영상을 편집하는 영진이 형... 다큐멘터리에서 소셜미디어로 오지랖을 확장한 나... 이제 그 모든 성장을 온라인으로 나눌 차례다. 스팩이 아닌, 스토리를 도전하는 우리들. 기대해달라. 또한 기도해달라. www.uritown.tistory.com 더보기
우리동네 홍감독이 전합니다. 스토리가 있는 공간 우리동네는 송파구 석촌동의 동네카페 테오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송파구 마천동 허름한 지하 단칸방에 작업실을 마련하였고, 3월 1일 온라인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군복무를 마친 휴학생/ 알바를 하며 피디를 준비하는 학생/ 기자를 꿈꾸는 청년/ 조연출 생활을 하다 관둔 친구/ 그들이 2년만에 다시 모여 시작했습니다. 2007년 학과 인터넷 방송국의 맴버들이었던 우리동네 친구들은 지금은 세월이 흘러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모두들 서로가 잉여임을 자랑스럽게 말하던 그들이 일을 벌였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보다, 무언가 창조하는 편이 훨씬 더 보람찬 일임을 아는 그들, 이제 우리동네의 이야기를 인터넷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감성영상의 종결자! 홍영진 군이 2년 4개월이라는 공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