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에세이 #2 평범한 봄날 #1. 봄날.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발코니. 익숙한 행복이라 믿고 살아서 나는 평범한 사람. 화사한 꽃잎 하나에 기뻐하는 나는 평범한 사람. #2. 폐지줍는 아저씨도 평범한 사람. 아저씨의 주머니에 필 꽃을 보는 당연한 행복. #3. 척추교정. 우리시대의 척추를 교정하는 일. 밝음과 어둠의 경계에 서는 일. 따스한 봄햇살의 너머를 보는 일. 더보기 사진에세이. #1 도시인의 삶 #1. 출근 잠실계곡... 계곡 틈바구니를 지나 탄천을 건너 회사로... 화사한 봄날도 저 틈에서면 익숙한 피곤함으로 찾아오네. #2. 업무 내 자리에 앉어 모니터를 본다. 점심을 먹고, 그렇게 해가 진다. 고이접어 퇴근. #3.퇴근 서울의 밤. 점과 점을 이어보는 빛의 길. 빛의 틈바구니에서 빚이 쌓이는 도시의 삶.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