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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키노트는 진정성, 신입생 강연회를 마치고.. #1 두번의 리허설, 그리고 고된 수정작업... 부담스러운 일들이었다. 6개월간의 트윗터 생활을 정립했고 4년간의 대학생활을 뒤돌아 보았다. 고딩시절 보던, 국사책을 꺼내 보았고 초딩시절 보던 포켓몬 백과사전을 찾아보았다. 그렇게 뒤로 뒤로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 메세지에 살을 입혀갔다. 100명의 11학번 신입생이 신청한 강연이었다. 레뮤제라는 강연동아리에 들어서, 맡은 세번째 강연이었다. "잉여는 당신을 해치지 않아요"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조언을 해주는 무료강의라는 취지에 공감해서 강연에 임했다. 처음엔 얼마나 올까? 한 20명 올라나? 학과 과실에서 후배들한테 해주던 이야기를 그냥 키노트로 해보자... 그렇게 가볍게 준비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 '건이네'와 건국대 트위터는 그 강연의 소식을.. 더보기
2011 레뮤제 신입생 초청 강연회 홍보용 영상 '레뮤제'는 참 독특한 모임이다. 지식기부로 운영되는 지식나눔공동체이다. 이제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학생들에게도 그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 여러 레뮤지앙들이 벌써부터 준비 중이다. 나는 '레알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20분정도 발표할 예정이다. 그 전에 짬을 내어 온라인 홍보용 영상을 만들었다. 한글버전/영문버전이 있다. 아이패드 광고를 보고 삘꽃혀서 그대로 만들었다. 키노트로 시각화 했고, 프리미어로 오디오 싱크를 맞춰서 인코딩 했다. 짧고도 집중적인 작업. 간단한 작업이었지만 뭔가 산뜻한게 마음에 든다. 더보기